위키리 별세로 되돌아본..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의 역사는?





(사진= 위키리 별세)



KBS ‘전국노래자랑’ 초대 진행자 겸 가수로 시대를 풍미한 위키리(이한필)이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60년대 미 8군 무대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위키리는 1980년 11월부터 1985년 7월까지 5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사랑을 받았다.

전국노래자랑 2대 진행자는 ‘뽀빠이’ 이상용이었다. 이상용은 그러나 1년도 채우지 못하고 고광수에 바통을 넘겼다.





고광수 역시 4대 최선규에게 1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자리를 양보했다. 최선규도 1987년부터 1988년까지 1년여 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한 뒤 하차했다.





현재의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는 두 차례 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1994년 4월까지 전국노래자랑의 얼굴로 활동했고 같은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위키리는 1960년 미 8군 쇼 ‘메이크 인 우피 쇼(Make in Whoopy Show)’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위키리는 미 8군 쇼 출신이자 학사 가수들인 최희준, 박형준, 유주용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포클로버스를 결성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키리 별세, 가슴이 아프다" "위키리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위키리 별세, 이런 사람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위키리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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