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라크 원유 수출량·금액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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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지난달 월간 기준 원유 수출금액이 저유가 탓에 전달에 비해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라크 석유부는 12일 AP통신에 지난달 원유 수출량이 일일 254만배럴로 지난해 12월(294만배럴)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원유 수출 금액은 32억5800만달러에 그쳐 전달(51억6100만달러)과 비교해 37% 줄었다. 지난달 원유 판매 평균 단가는 전달보다 배럴당 15.14달러 내려간 41.45달러였다.
석유부는 "지난달 날씨가 좋지 않아 2주 정도 남부 유전지대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정부는 일일 원유 수출량 330만배럴에 평균 수출단가를 배럴당 56달러로 잡고 올해 예산안을 수립했다.
이라크 석유부는 12일 AP통신에 지난달 원유 수출량이 일일 254만배럴로 지난해 12월(294만배럴)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원유 수출 금액은 32억5800만달러에 그쳐 전달(51억6100만달러)과 비교해 37% 줄었다. 지난달 원유 판매 평균 단가는 전달보다 배럴당 15.14달러 내려간 41.45달러였다.
석유부는 "지난달 날씨가 좋지 않아 2주 정도 남부 유전지대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정부는 일일 원유 수출량 330만배럴에 평균 수출단가를 배럴당 56달러로 잡고 올해 예산안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