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이 `힐러`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20회 마지막 방송에 출연한 전혜빈은 드라마의 결말을 매듭짓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해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러시아에서 생화학을 연구하는 연구원 `김재윤` 역으로 분한 전혜빈은 박정대(최종원 분)가 위험한 생균을 악용하려는 사실을 김문호(유지태 분)에게 제보, 그들의 악행을 바로 잡는데 실마리를 제공한 것.



마치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공항 장면에서 전혜빈은 극의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안정적인 대사 톤과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마지막 회에 출연하는 만큼, 행여 민폐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했고 부담감도 컸었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고 호응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전혜빈, 등장부터 강력한 인상 대박!", "연기 몰입도 대단하다", "전혜빈 갈수록 예뻐져",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힐러` 후속으로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출연의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IOK미디어)가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리뷰스타 김희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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