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할인해 주는 교통특화카드인 ‘신한카드 B.Big(삑)’을 10일 출시했다.

코드나인(Code9) 시리즈로 출시된 B.Big 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대중교통비를 지불하면 전달 카드 실적에 따라 200∼600원씩 정액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공항버스와 리무진도 할인 대상이다. 택시와 KTX 이용금액은 10% 할인된다. 편의점·백화점·이동통신요금은 5%, 커피전문점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연회비는 S& 1만원, VISA 1만3000원이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