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1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80원(2.53%) 오른 3245원에 거래중이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키이스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24억원으로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향후 중국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키이스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2% 증가한 292억원, 영업이익은 1140% 늘어난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