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의 시댁이 화제다./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남편이 후계자 아니다."



배우 최정윤의 시댁이 재계서열 44위라는 소식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정윤에게 MC 김제동은 "최정윤의 시댁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외식, 의류, 호텔, 백화점이 다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MC 성유리는 "재계서열이 44위라더라"며 "진짜 재벌 며느리다. 또한 재벌 2세에 4살 연하, 게다가 미남인 남편을 만났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정윤은 "나도 잘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고, 김제동은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라고 받아쳤다.



이어지는 MC들의 "그럼 남편이 그룹 후계자냐"라는 질문에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라며 "회사 마인드가 기존의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 저희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12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자 과거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힐링캠프` 최정윤 시댁이 재계서열 44위라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최정윤 시댁 재계서열 44위, 결혼 잘했네", "`힐링캠프` 최정윤 시댁 재계서열 44위, 요즘 여기저기 나오는군", "`힐링캠프` 최정윤 시댁 재계서열 44위, 진짜 재벌가 며느리구나", "`힐링캠프` 최정윤 시댁 재계서열 44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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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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