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선출된 문재인 신임 대표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선출된 문재인 신임 대표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당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한다.

문 대표는 이날 2·8 전당대회에서 함께 당선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유승희 오영식 최고위원을 비롯해 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소속 의원들과 현충원을 참배한다.

문 대표는 특히 이번 참배에서 국론 분열을 끝내자는 뜻에서 그동안 야당 지도부가 들르지 않았던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에까지 방문해 처음으로 참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