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공연 ‘피터와 늑대’…“어린이 클래식 입문작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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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가 3월 첫 번째 어린이/가족공연 시리즈로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를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아트홀맥에서 공연한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의 세계적인 음악가 ‘프로코피예프’에 의해 1936년 작곡됐다. 작품은 주인공인 피터,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 등이 각각 소규모 관현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로 표현된다. 여기에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작품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아이들의 클래식 입문을 위한 ‘교과서’로 불린다. 현재 ‘피터와 늑대’는 초등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악기의 종류와 음색을 알아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마포아트센터 공연에서는 목관 5중주로 편곡된 라보체 윈드퀸텟의 연주와 샌드아트 영상이 결합돼 재미를 더한다. 그림책을 보는 듯한 무대에 뮤지컬배우 겸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문용현의 센스 넘치는 내레이션이 더해진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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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늑대’는 러시아의 세계적인 음악가 ‘프로코피예프’에 의해 1936년 작곡됐다. 작품은 주인공인 피터,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 등이 각각 소규모 관현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로 표현된다. 여기에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작품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아이들의 클래식 입문을 위한 ‘교과서’로 불린다. 현재 ‘피터와 늑대’는 초등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악기의 종류와 음색을 알아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마포아트센터 공연에서는 목관 5중주로 편곡된 라보체 윈드퀸텟의 연주와 샌드아트 영상이 결합돼 재미를 더한다. 그림책을 보는 듯한 무대에 뮤지컬배우 겸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문용현의 센스 넘치는 내레이션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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