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홈플러스를 상대로 대국민 사과를 요청하는 불매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불매운동은 오늘(9일) 오후2시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시작되며, 이후 전국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불매운동을 기획했다"며 "개인정보 판매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피해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 등 임직원 6명은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겨 200억원대 수익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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