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박탐희, 약 먹자 최일화 “서도영 데리고 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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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이경이 약을 먹었다.
2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26회에서는 술에 취해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이 약을 먹었다. 인섭(최일화 분)은 연락을 받고 급히 집으로 왔다. 정아(이자영 분)는 인섭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간병인 바꿔야겠다. 무조건 손 넣어 토하게 하더라”라며 인상을 썼다.
이때 2층에서 의사가 내려왔다. 인섭은 의사에게 이경의 상태를 물었다. 의사는 “응급처치를 아주 잘했다”라고 말했다. 정아는 당황했다.
이어 의사는 “술이 문제였다. 술을 마시고 약을 먹은지 모르고 계속 먹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에게 술을 준 사람은 정아였다. 정아는 당황해 인섭에게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인섭은 간병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간병인은 깜짝 놀랐다는 듯 울음을 터뜨렸다.
이 모습을 본 정아는 속으로 ‘아주 니네 결혼했어요를 찍어요’라며 비아냥거렸다.
인섭은 이경이 걱정되어 아무래도 찬우(서도영 분)를 불러야겠다고 말했다. 정아는 이러다가 유야무야 찬우가 다시 집에 들어올까봐 걱정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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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2층에서 의사가 내려왔다. 인섭은 의사에게 이경의 상태를 물었다. 의사는 “응급처치를 아주 잘했다”라고 말했다. 정아는 당황했다.
이어 의사는 “술이 문제였다. 술을 마시고 약을 먹은지 모르고 계속 먹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에게 술을 준 사람은 정아였다. 정아는 당황해 인섭에게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인섭은 간병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간병인은 깜짝 놀랐다는 듯 울음을 터뜨렸다.
이 모습을 본 정아는 속으로 ‘아주 니네 결혼했어요를 찍어요’라며 비아냥거렸다.
인섭은 이경이 걱정되어 아무래도 찬우(서도영 분)를 불러야겠다고 말했다. 정아는 이러다가 유야무야 찬우가 다시 집에 들어올까봐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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