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결국 총을 들고 유오성을 찾아갔다.



6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박현석 연출/한상운,이강 극본) 10회에서 김선우(김재중)는 고민에 빠졌다.



모친 박혜림(배종옥)이 간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물론 자신이 쫓던 간첩 황기철(유오성)이 딜을 해왔기 때문. 기철은 선우에게 "너희 모친을 널 위해 희생하고 있다. 너가 희생하면 된다. 그러면 모두가 안전하다"고 제안했다.



황기철은 김선우에게 조용히 거래를 제안했고 선우는 그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 그러나 김선우는 결심을 하고 황기철을 찾아갔다.







그는 총을 장전한 뒤 그에게 갔다. 하얀 천 안에 황기철의 모습이 그림자로 비췄다. 김선우는 안으로 들어갔고 기철은 그가 온 것을 확인하고는 한 숨을 내쉬었다. 기철은 "답을 정했냐"고 물었고 선우는 바로 주머니에서 총을 빼앗아 들었다.



기철이 이 소리를 못 알아들을리 없었다. 선우는 조용히 총을 꺼냈고 기철은 그 움직임을 포착하고 뒤를 돌아봤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음회 전개에 긴장이 고조된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투명인간` 최여진 vs `겟잇뷰티` 이하늬, 19금 몸매…볼륨대결 `후끈`
ㆍ`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랩 실력과 동등한 비키니 몸매..."육지담, 제 2의 윤미래" 극찬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D컵+엉짱녀` 예정화vs유승옥, 화면 꽉 차는 볼륨 몸매 `아찔`
ㆍ해피투게더 최정원, 비키니 사진 보니 속살까지 `꿀피부`..."피부 너무 좋아 고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