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서 초당 20개 판매 '대박'…애경, 에센스팩트에 '흐뭇'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홈쇼핑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가 1회 방송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해 12월 28일 방송에서 단품으로 총 7만4000개가 판매됐다. 초당 20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방송시간이 끝나기 전에 완판되면서 지난 해 GS샵에서 선보인 이미용 제품군 가운데 1회 방송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최고 판매기록을 세운 후에도 3회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2013년 9월 출시 이후 1년 5개월 만에 누적매출 30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 300억원 돌파 기념으로 GS샵에서 오는 8일 저녁 9시30분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에센스 커버팩트 2개 △에센스 커버팩트 리필 3개 △ 3인1 솔루션 에센스 1개 △시어버터 비타 캡슐크림 1개 △마스크 틴트 립 1개 등으로 구성해 6만9900원에 판매한다. 구매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애경 설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에이지투웨니스는 배우 견미리가 뷰티 상담사로 참여한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다. 메인제품인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에센스가 65% 함유돼 있어 촉촉함이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경 관계자는 "에이지투웨니스는 촉촉한 팩트 콘셉트의 원조인 만큼 제품력 확보에 주력해왔다"며 "양질의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