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봉국이 수래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2월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25회에서는 봉국(윤희석 분)이 수래(윤손하 분)에게 폭언을 퍼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봉국은 분노해 “네 가족 네 엄마 네 딸, 그런 거 조폭 근성이잖아”라며 폭언을 퍼부었다.



수래는 상처 받아 “조폭?”이라며 되물었다. 봉국은 “너 그거 사랑 아니야”라고 말했고 수래는 “자꾸 뭐 해주고 싶고 그런데 이게 사랑이 아니라고?”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봉국은 “사랑은 뭐 해주고 싶은 게 아니야. 진짜 사랑은 존재 자체 만으로 사람 미치게 하거든”라고 말했다.



수래는 깜짝 놀라 “당신 그런 사람 만난 적 있어?”라고 물었다. 봉국은 “있거나 말거나 네가 무슨 상관인데? 왜? 찾아가서 머리 끄덩이 잡고 조강지처 노릇 해보게?”라며 수래를 무시했다.



수래는 “내가 그렇게 싫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봉국은 “왜 이렇게 사람이 말을 하면 못 알아들어? 이건 싫고 좋고 문제가 아니야. 너랑 나는 남자 여자가 아니야, 식구로 살자고!”라고 말했다.



또한 봉국은 “나 사랑하지 마, 제발”이라며 수래의 사랑을 부담스러워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겟잇뷰티 이하늬, 매일밤 알몸으로 … 그녀들의 뷰티 씨크릿은?
ㆍ`투명인간` 최여진 vs `겟잇뷰티` 이하늬, 19금 몸매…볼륨대결 `후끈`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다 같이 죽을 것"…`6억 횡령` 김우종 행방은?
ㆍSM 측, 크리스-루한 EXO 이용한 "불법적 연예활동" 강력대응… 법적책임 묻는다 `누리꾼들 깜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