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은 5일 제주시 한림공고와 서귀포시 삼성여고를 방문해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신축 및 기증 약정을 맺었다. 서귀포고 제일고 등에 이어 제주도에 7번째로 학교 기숙사를 기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