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은 삼우자산관리와 체결했던 69억6000만원 규모의 주상복합 설계용역 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3년 매출액의 4.6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사업포기에 따른 해지"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