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사전 예매를 앞두고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복궁 사진 명당이 화제다.

야간개장 예매를 앞둔 경복궁의 '야경 명당'은 경회루다. 국보 제224호인 경회루는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마다 왕이 연회를 베풀었던 곳으로 사진 명당으로 유명하다. '근정전'도 경복궁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달 12일 밝힌 올해 계절별로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는 계획에 따라 4일 오후 2시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를 진행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는 4일 오후 2시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고 현장 구매나 전화 예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만 가능하다. 인터넷 및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겨울 경복궁 야간개장 특별관람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이번에는 꼭", "경복궁 야간개장, 대기해야겠다", "경복궁 야간개장, 또 가고 싶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성공하기 너무 어려워", "경복궁 야간개장,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파크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