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박민영이 위험에 처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이정섭, 김진우 연출/송지나 극본) 18회에서 김문호(유지태)가 위험에 처했다.



이날 김문호는 퇴근하던 중 갑자기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억지로 김문호에게 얼굴에 손수건을 가져다대어 그에게 약물을 흡입하게 했다. 김문호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점차 의식을 잃어갔고 그들에게 끌려갔다.



그때 마침 서정후(지창욱)와 채영신(박민영)이 차를 타고 나오다가 김문호의 차와 스쳐지나갔다. 그는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는 "이상하다"며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김문호의 카메라를 바닥에서 발견했다.



놀란 서정후는 바로 조민자(김미경)에게 연락해 김문호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조민자는 "너 은퇴했다며"라고 물었으나 서정후는 급박하게 캐냈다. 그리고 그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채영신은 서정후를 힐러로서 보내주기로 했다. 그래야 김문호도 구할 수 있기 때문. 영신은 서정후에게 "꼭 문호 선배 구해달라"며 그를 혼자 보냈다. 이에 서정후는 다시 힐러가 되어 차를 몰았다.







한편 영신은 혼자 남아 엘리베이터로 위에 올라가기 위해 가만히 기다렸다. 앞서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를 겪었던 영신은 불안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그녀 옆에 누군가 다가와 가만히 섰다.



영신은 무서운 기분이 들어 조심스레 옆을 바라봤다. 옆에는 오 비서가 채영신을 바라보며 섬뜩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로써 채영신 마저 위험할 것이 예감돼 긴장감을 조성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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