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설 명절을 맞아 ‘보해 설 선물세트 9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산 복분자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인 ‘보해 복분자주’ 선물세트와 해남 매실농원 ‘보해 매원’의 최상급 매실로 만든 매실주 3종 등이다.

'보해 복분자 더드림' 세트는 보해 복분자주와 전용잔으로 구성됐다. 청정지역 해남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최상의 청매실로 담은 '매취순' 선물세트는 '매취순 12년'을 비롯, '매취순 OLD', '매취순 오리지널' 3종으로 출시됐다. 매취순 오리지널은 1990년 5월 처음 시판된 이래 국제 행사에 공식 만찬주로 쓰여왔다.

플럼와인 '매이'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매이는 국산 매실 원액에 화이트 와인을 더해 상큼하면서도 알코올 도수는 10도로 낮춘 제품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