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은 2일 공항 여객서비스를 담당할 자회사 이스타포트를 설립하고 군산공항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스타포트는 고객을 맞는 최일선 부서로 공항에서 탑승 수속과 발권, 예약, 좌석 배정, 위탁 수하물 탁송, 항공기 탑승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스트포트는 자본금 3억원 규모로 이스타항공이 100% 출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