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증권, 강세…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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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장한 현대증권이 강세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70원(3.60%) 오른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은 앞서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종합금융그룹 오릭스는 자베스파트너스와 손잡고 현대증권을 약 1조원대에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대상 지분은 현대상선 측 보유분 22.6%와 동반매도권이 있는 자베스파트너스 등의 보유분 14.3% 등 총 36.9%이다. 또 오릭스는 현대그룹이 향후 현대증권 경영권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도 보장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70원(3.60%) 오른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의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은 앞서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종합금융그룹 오릭스는 자베스파트너스와 손잡고 현대증권을 약 1조원대에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대상 지분은 현대상선 측 보유분 22.6%와 동반매도권이 있는 자베스파트너스 등의 보유분 14.3% 등 총 36.9%이다. 또 오릭스는 현대그룹이 향후 현대증권 경영권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도 보장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