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과 장미가 예전처럼 다정한 때로 돌아갔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에서 차돌과 장미는 예전으로 돌아간 듯 키스하며 애정을 나눴다.



만종(정보석)은 재윤(김선혁)을 만나고 들어와 씩씩거리며 장미(한선화)가 재윤을 거절한 거라며 화를 내고 있었다.



금자(임예진)는 그래서 어떻게 된건지 물었고, 만종은 오히려 재윤이 장미에게 부담을 준 것 같다며 기다린다 했다고 전했다.



금자는 나이 차이도 많이 나니 말이 안 통해 그럴 거라며 은근히 장미가 재윤의 제안을 거절한 것에 이해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만종은 장미에게 재윤의 프로포즈를 거절한 것이 사실이냐며 성화였다. 장미는 현재 행복하다며 재윤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만종은 앞으로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는 장미가 도저히 걱정이 되어 장미를 뒤쫓기 시작했다.



만종은 장미의 촬영장까지 따라가서는 혹시나 장미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피기까지 했다.



한편 장미와 차돌(이장우), 초롱(이고은)이는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가서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 장미를 쫓으려 만종은 동분서주 했지만 끝내 장미의 뒤를 밝혀내지 못하고 돌아가는 등 헛수고였다.



밤이 되고 장미와 차돌이 차 안에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장미는 초롱이가 깰 때까지만 더 같이 있자 말했다.





차돌은 그러자며 동의했고, 장미는 아까 낮에 찍은 스티커 사진을 보여 달라며 찾았다. 차돌이 내민 스티커 사진을 보면서 흐뭇한 장미는 차돌과 입을 맞췄다.



차돌은 입을 맞추는 장미를 한 번 더 끌어안아 키스했고, 그때 마침 초롱이가 일어나 뽀뽀하는 거냐며 의아해 물었다.



그러나 차돌은 초롱이에게 꿈꾼 거라며 둘러댔고, 초롱이는 거짓말한다며 울어 장미와 차돌은 당황스러우면서도 초롱이가 귀여운 듯 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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