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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국내 증시 하루 거래액 7조 돌파…코스닥 3년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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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코스닥시장 내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국내 증시의 하루 평균 거래액이 7조원을 돌파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 합계는 7조2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1조6000억원(29.6%), 전월보다 1조2000억원(19.3%) 늘어난 규모다. 두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액 합이 7조원을 넘긴 것은 2012년 9월(7조9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거래액 증가는 코스닥시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거래가 급증한 덕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코스닥시장은 하루 평균 2조8000억원 가까이 거래되며 2012년 2월(3조원) 이후 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보다 1조1000억원(67.1%) 급증했고, 전월보다는 6000억원(30.4%) 늘어났다.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선 핀테크, 게임 관련 주식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연말 대비 8.95%(48.61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28일에는 코스닥지수가 2008년 6월27일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고, 시가총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한 달동안 상승률이 1.76%에 불과했다. 하루 평균 거래액도 전년 동월보다 5000억원(13.7%), 전월보다 5000억원(13.3%) 늘어난 데 그친 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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