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정은우, 남보라에 충고 “지나간 일 되 집고 되씹어서 좋은 일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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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모(정은우)가 이순정(남보라)에게 충고했다.
31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양계장 화재사건 이후 구관모와 이순정이 다시 만난 장면이 그려졌다.
구관모와 재회한 이순정은 “한 가지 물어볼 말이 있다”고 운을 뗀 뒤, “그날 밤 왜 천 대표님이 양계장에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관모는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하며 “어떻게든 널 찾으려고 혈안이었다”고 얘기한 뒤 “너하고 네 아버지 있는 곳을 찾아가지 않았겠냐”고 대답했다.
이에 이순정은 “그날 밤 창문에 누군가 있었다”고 말한 뒤 “우리를 구해줄 수도 있었는데 그냥 보고만 있었던 것만 같았다”며 “제가 누군지 보려고 했을 때 아버지는 못 보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등 뒤로 감추고 그 사람도 저를 못 보게, 저도 그 사람을 못 보게 하셨다”고 말한 뒤 “아버지가 왜 그러셨을까 궁금했다”며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아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 내가 그 사람 얼굴을 보면 나중에 위험해 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구관모는 “너 잘 들어.”라고 입을 연 뒤 “나 너랑 이런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너도 말했다시피 난 천 대표 집안사람”이라고 얘기 한 뒤 “그러니 앞으로 나한테 천 대표와 관련된 질문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그런 뒤 “마지막으로 충고하나 하자면”이라고 입을 열고는 “지나간 일 되 집고 되씹어서 좋은 일 하나도 없어. 그냥 눈앞에 벌어진 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라고 얘기한 뒤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미치도록 슬프지만 그렇게 되셨다, 미치도록 슬프지만 그렇게 되셨다, 그래도 우린 살아야한다, 그러니 힘내서 용기를 가지고 살자, 그게 좋아. 네 신상에도 좋고 모두에게도 좋아”라며 충고했다.
이어 구관모는 “그리고 그 길만이 너네집이 살길이다”라고 덧붙였다.
SBS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말 9시 5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이시진기자 idsoft2@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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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모와 재회한 이순정은 “한 가지 물어볼 말이 있다”고 운을 뗀 뒤, “그날 밤 왜 천 대표님이 양계장에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관모는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하며 “어떻게든 널 찾으려고 혈안이었다”고 얘기한 뒤 “너하고 네 아버지 있는 곳을 찾아가지 않았겠냐”고 대답했다.
이에 이순정은 “그날 밤 창문에 누군가 있었다”고 말한 뒤 “우리를 구해줄 수도 있었는데 그냥 보고만 있었던 것만 같았다”며 “제가 누군지 보려고 했을 때 아버지는 못 보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등 뒤로 감추고 그 사람도 저를 못 보게, 저도 그 사람을 못 보게 하셨다”고 말한 뒤 “아버지가 왜 그러셨을까 궁금했다”며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아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 내가 그 사람 얼굴을 보면 나중에 위험해 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구관모는 “너 잘 들어.”라고 입을 연 뒤 “나 너랑 이런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너도 말했다시피 난 천 대표 집안사람”이라고 얘기 한 뒤 “그러니 앞으로 나한테 천 대표와 관련된 질문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그런 뒤 “마지막으로 충고하나 하자면”이라고 입을 열고는 “지나간 일 되 집고 되씹어서 좋은 일 하나도 없어. 그냥 눈앞에 벌어진 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라고 얘기한 뒤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미치도록 슬프지만 그렇게 되셨다, 미치도록 슬프지만 그렇게 되셨다, 그래도 우린 살아야한다, 그러니 힘내서 용기를 가지고 살자, 그게 좋아. 네 신상에도 좋고 모두에게도 좋아”라며 충고했다.
이어 구관모는 “그리고 그 길만이 너네집이 살길이다”라고 덧붙였다.
SBS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말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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