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최선아 결혼, 미코출신 발레리나…일상 모습 "여신이네"

입력2015.01.30 14:30 수정2015.01.30 14:30

`SG워너비 이석훈 최선아 결혼, 미코출신 발레리나…일상 모습 "여신이네"

최선아 이석훈 결혼

(최선아 이석훈 결혼 사진 설명 = 최선아 SNS / 이석훈 미니앨범 자켓사진, 사진 제공=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석훈의 예비 신부 최선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선아는 1987년생으로 이석훈보다 3살 연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해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이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은상을 수상했다.

이석훈과 결혼을 앞둔 최선아는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돼 미모를 인정받은 발레리나다.

한편 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며 최선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선아 이석훈 결혼 사진 설명 =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화면 캡처)

이석훈과 최선아는 2011년 설날 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최종 커플로 이어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여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

최선아 이석훈 결혼에 누리꾼들은 "최선아 이석훈 결혼, 행복하세요", "최선아 이석훈 결혼, 부럽다", "최선아 이석훈 결혼, 여자 예쁘다", "최선아 이석훈 결혼, 저런 프로그램 왜 하나 했는데", "최선아 이석훈 결혼, 수혜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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