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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일명 '코만도 총' 제조사 5억弗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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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코만도’,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3’ 등 할리우드 영화 속 총격전에서 단골로 나오는 ‘우지(Uzi) 기관단총’의 제조사가 매각될 전망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이스라엘 정부가 민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지 기관단총을 만드는 국영 군수업체 IMI(Israel Military Industries)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목표 매각 금액은 5억달러(약 5400억원)로 이스라엘 정부는 내년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IMI와 함께 항만과 철도, 우편 관련 기업의 민영화도 추진하고 있다.

    우지 기관단총은 이스라엘의 현역 군인이던 우지엘 갈(Uziel Gal)이 1951년 개발했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분당 600발의 연사력을 자랑한다. 1981년 3월30일 워싱턴DC 힐튼호텔 앞에서 발생한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 저격 사건 때 경호원들이 대응 차원에서 뽑아드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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