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수래가 봉국 때문에 또 울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9회에서는 봉국(윤희석 분)에게 상처 입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거(백민현 분)은 수래의 심부름을 갔다가 오한도(서범석 분)과 은실(안연홍 분)이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수거는 한도의 말을 통해 수래가 봉국에게 만들어준 반찬이며 도시락을 한도가 모두 먹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거는 매형이 먹을 음식을 왜 한도가 모두 먹었는지 캐물으며 화를 냈다. 그러자 한도는 “봉국이가 버리라고 해서 먹은 거다”라고 대답했다.



분노한 수거는 집으로 돌아와 수래에게 앞으로는 봉국에게 음식 같은 것을 해다주지 말라며 분을 토했다.



수래는 영문을 몰라 했고 수거는 “오한도가 다 먹는다”라고 말했다. 수래는 “나눠 먹는 거겠지”라며 수거의 말을 믿지 않았다.



수거는 차마 누나한테 봉국에 음식을 버리라고 했다던 말을 전할 수가 없었지만 수래가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결국엔 “매형이 다 버리라고 했대!”라고 하고 말았다.



수래는 충격을 받은 듯 가방을 떨어뜨렸고 이 모습에 수거는 당황했다. 수래는 괜찮은 척하며 수거를 집으로 올려보냈고 홀로 눈물을 떨구었다.



이때 집으로 돌아오던 찬우(서도영 분)이 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수래는 얼른 눈물을 닦았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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