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김영애, 최원영에게 "지성의 비밀 따윈 관심없다." 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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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임(김영애)가 차도현(지성)의 정신과 치료를 눈치 챘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안국(최원영)을 만나는 서태임(김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임(김영애)은 할 말이 있다며 안국(최원영)을 차에 태웠다
서태임(김영애)은 바로 "차부사장한테 무슨 문제가 있냐. 지금부터 그 대답을 듣자고 가는 거다"라며 진지하게 말을 건넸다.이어 조용한 곳으로 자릴 옮긴 서태임(김영애)은 “차부사장한테 여자가 있나. 미국에 따로 숨겨놓은 여자도 없나? 그럼 그간 몇 번의 부름을 받고도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던 이유가 뭔가?”라며 질문했다.
이어 “15살에 유학 간 뒤로 부름 없이 자기 의지로 한국 땅을 밟은 적이 없다. 지 애미가 들어와라 들어와라 노래를 불러도 안 들어오고 스스로 유배생활을 했다. 그 이유가 있지? 내 눈이 무서워 그랬다는 핑계라면 대지 말게. 분명 다른 이유가 있다. 도대체 차부사장이 나한테 숨기는 비밀이 뭐지”라며 재차 물었다.
이에 안국(최원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서태임(김영애)은 “차기준(오민석)사장이 강한병원 정신과를 캐고 다니는 것 같던데.. 뭔가를 숨기려면 제대로 숨겨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국(최원영)은 “회장님께서는 어디까지 알고 계시냐? 아시고 싶은 만큼 알려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서태임(김영애)은 “자넨 아직 날 모르는 군. 난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라고 딱 잘라 말했고, 안국(최원영)은 “제게 질문을 하셨을 땐 답을 얻고 싶은 게 아니었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서태임(김영임)은 “비밀이 뭐든 차영표(김일우)쪽에 알게 하면 안 돼. 내 아들이 깨어날 때까진 아무 일도 없어야 한다. 그게 자네가 할 일이다. 알겠냐”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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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임(김영애)은 바로 "차부사장한테 무슨 문제가 있냐. 지금부터 그 대답을 듣자고 가는 거다"라며 진지하게 말을 건넸다.이어 조용한 곳으로 자릴 옮긴 서태임(김영애)은 “차부사장한테 여자가 있나. 미국에 따로 숨겨놓은 여자도 없나? 그럼 그간 몇 번의 부름을 받고도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던 이유가 뭔가?”라며 질문했다.
이어 “15살에 유학 간 뒤로 부름 없이 자기 의지로 한국 땅을 밟은 적이 없다. 지 애미가 들어와라 들어와라 노래를 불러도 안 들어오고 스스로 유배생활을 했다. 그 이유가 있지? 내 눈이 무서워 그랬다는 핑계라면 대지 말게. 분명 다른 이유가 있다. 도대체 차부사장이 나한테 숨기는 비밀이 뭐지”라며 재차 물었다.
이에 안국(최원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서태임(김영애)은 “차기준(오민석)사장이 강한병원 정신과를 캐고 다니는 것 같던데.. 뭔가를 숨기려면 제대로 숨겨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국(최원영)은 “회장님께서는 어디까지 알고 계시냐? 아시고 싶은 만큼 알려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서태임(김영애)은 “자넨 아직 날 모르는 군. 난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라고 딱 잘라 말했고, 안국(최원영)은 “제게 질문을 하셨을 땐 답을 얻고 싶은 게 아니었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서태임(김영임)은 “비밀이 뭐든 차영표(김일우)쪽에 알게 하면 안 돼. 내 아들이 깨어날 때까진 아무 일도 없어야 한다. 그게 자네가 할 일이다. 알겠냐”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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