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봉한 이 영화는 1950~60년대 미술계를 발칵 뒤집었던 `빅 아이즈`의 화가 마가렛 킨과 관련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번 작품에서 팀 버튼 감독은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살린 연출과 화려하고 감각적인 미장센을 섬세하게 구현해 눈길을 끈다.
이 작품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만의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객들은 물론 평론가들에게도 더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에이미 아담스와 크리스토프 왈츠의 탁월한 연기력은 영화의 완성도에 일조했다.
또한 이 영화는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하와이 등 각지에서 촬영을 거쳤고 의상은 2000여 벌, 작품 속 들어간 그림은 400여 점이 넘는 규모가 큰 작품으로 알려져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팀 버튼 감독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년), `유령 신부`(2005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년) 등의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품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빅 아이즈 영화 개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 아이즈, 빨리 보고싶다" "빅 아이즈, 역시 팀버튼" "빅 아이즈, 감성적이다" "빅 아이즈, 재밌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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