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김희선 지사장)와 목포과학대학교(박기종 총장)가 1월28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과 산업계의 인력(훈련)수요를 적극 반영한 훈련사업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NCS 컨설팅 및 활용 확산에 노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NCS에 기반하여 질적인 보육교사 양성과 직무향상 교육을 통해, 아동 학대등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보육교사 인성 및 태도와 관련된 비학위과정을 개설하여, 현장과 연계한 선제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육교사 재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목포과학대학교 박기종 총장은 “정부의 아동학대 근절 대책인 통제방식 강화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어 NCS에 기반한 질적인 보육교사 양성과 직무향상 보수교육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힐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전남서부지사 김희선 지사장은 “지역사회 인적자원개발 주체들과 상시 소통·공감하고 협력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목포과학대학교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내 능력중심사회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연간 50억원의 국가 예산을 지원 받아 기존 교육과정을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운영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취업은 물론 창업 중심의 교육 체제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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