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룡 부부와 딸 이예빈의 모습이 담긴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장동민의 고분고분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27일 SBS `즐거운가` 제작진 측은 이재룡의 가족과 그가 딸을 위해 눈보라 속에서 화덕피자를 만드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사진에서 이예빈은 이재룡 부부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띠고 있었으며, 제작진은 이재룡이 최근 녹화에서 자신이 생활하는 전원 마을 파도리에 도착한 유호정과 딸을 위한 피자를 만들어 주었다고 전했다.



유호정은 "우리 남편 불쌍하다"고 이재룡을 끌어안았다.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에 노인네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동민에 "너무 보고 싶었다"며 "우리 신랑을 왜 자꾸 노인네 취급을 하느냐, 나에게는 영원한 오빠다"라고 따져 동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장동민은 "아주머니, 시끄럽다"라고 반격을 했고, 조금 뒤 단 둘만 있게 되자 "형수님 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라고 그녀를 이상형이라 고백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장동민은 유호정의 폭풍 잔소리에도 고분고분 따르는 모습으로 돌변해 제작진마저 놀라게 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을 휘어잡는 내조의 여왕 유호정의 방문기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즐거운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호정 딸 이예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호정 딸 이예빈, 대박" "유호정 딸 이예빈, 귀여워" "유호정 딸 이예빈, 봐야지" "유호정 딸 이예빈,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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