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화웨이)의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12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3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보다 7.8% 증가한 1억3천400만 대를 기록했고, 스마트폰 판매는 7천5백만 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차드 위 화웨이 대표는 "앞으로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중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프리미엄 및 중고가 제품에 주력한 전략이 제품 연구개발(R&D), 브랜드 인지도, 채널 개발 및 시장점유율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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