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이 상품 수출입 결제 통화로 엔화를 사용하는 비중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수출 결제 대금 중 엔화 비중은 전분기보다 0.1%포인트 줄어든 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통계가 산출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수입 결제 대금 가운데 엔화 비중도 5%로, 역대 최저치인 직전분기보다 0.1%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일본과의 수출입 거래량이 줄면서 엔화 결제 비중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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