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언론인 집안 자제 "父 기자, 母 아나운서"





배우 이세은이 결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녀가 방송에서 부모님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금 화제다.



이세은은 2013년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아버지가 기자 생활을 하셨고 어머니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이세은의 아버지는 지난해 2월 노환으로 별세한 MBC 기자 출신 이진섭 씨로 국회 공보관을 역임했다. 또 어머니 유명수 씨는 대구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1960년대 대구 MBC `한밤의 음악편지`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세은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세은은 "부모님이 제가 연기자를 꿈꿨을 때 굉장히 반대하셨다"라며 "제가 공채를 거쳐 입사한 뒤로 격려해주신다. 후배 사원으로 인정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은은 3월 6일 서울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3살 연하 금융맨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또한 이세은의 예비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있다.(사진=KBS2 `1대100`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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