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이지연-다희, 같은 변호인 선임...검찰항소 준비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같은 변호인을 선임하고 항소를 준비한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이지연과 다희는 23일 법무법인 평안을 담당 변호인으로 선임하고 법원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이지연과 다희는 2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앞서 20일 검찰 측이 먼저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판사는 15일 열린 1심 선고에서 이지연에게 징역 1년 2월, 다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해 9월 30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한(공동공갈)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한편 법무법인 평안은 2013년부터 사기 혐의에 휩싸였던 송대관 부부의 변호를 맡기도 했으며, 안대희 전 대법관이 지난해 11월 설립한 로펌이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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