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에코폴리스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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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법인 설립 협약
경제자유구역인 충북 충주시 에코폴리스지구(2.2㎢)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26일 충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과 사업추진 협약식을 열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경제자유구역청, 충주시는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현대산업개발은 단지 조성 공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SPC 설립자본금 30억원은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75%(22억5000만원)를 내고 충청북도가 15%(4억5000만원), 충주시가 10%(3억원)를 출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개발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시작해 올 하반기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얻은 뒤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충청북도는 26일 충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과 사업추진 협약식을 열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경제자유구역청, 충주시는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현대산업개발은 단지 조성 공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SPC 설립자본금 30억원은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75%(22억5000만원)를 내고 충청북도가 15%(4억5000만원), 충주시가 10%(3억원)를 출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개발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시작해 올 하반기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얻은 뒤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