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란티스 페스티벌 국내 공식 페이스북은 작년 29일 란티스 마츠리 웹사이트를 통해 확정한 1차 라인업에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에 추가된 공연자는 토요일 미사토 아키(美郷あき), 요즈카(yozuca*), 키타 슈헤이(喜多修平), 하타 아키(畑亜貴)이며, 일요일 공연에는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아이돌 팀인 뮤즈(μ´s)의 성우와 요즈카가 추가됐다.
러브라이브 뮤즈가 국내 최초 방한을 확정하면서 뮤즈와 나노라이프(nano.RIPE)가 참여하는 4월 5일 공연에는 구매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러브라이버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인 야자와 니코의 성우 토쿠이 소라씨 이외에도 나머지 3년생 멤버인 아야세 에리의 성우 난조 요시노씨, 토죠 노조미의 성우 쿠스다 아이나 씨는 스케줄 상 불참이 결정되었다.
이에 국내 첫 뮤즈 내한 공연은 1학년과 2학년 멤버만으로 진행되게 됐다.
란티스 마츠리 국내 투어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며, 행사 개최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표 예약은 1월 3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입장료는 한 공연당 8만 8천원이다.
이 중 양일 참가하는 팀은 아이리(AiRI), 잼 프로젝트(JAM Project), 자크(ZAQ)이며, 토요일에는 올드코덱스(OLDCODEX)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번에 뮤즈 내한한다면서요" "뮤즈 내한이 내가 아는 그 뮤즈야 아님 오덕국 뮤즈야" "뮤즈가 한국에 내한한다는 소식듣고 진짜 10분동안 소리질렀는데 그 뮤즈가 그 뮤즈가 아니었다" "음..란티스내한 라인업...으음....올코땜에 가야하나...? 잼이랑 키타슈헤이 빼곤 거의 모르는...심지어 뮤즈도 몰라" 라며 미국 가수 뮤즈와 혼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란티스 마츠리에서는 잼 프로젝트의 `SKILL`에 당황하는 러브라이버와 뮤즈의 곡 응원법을 몰라 당황하는 일본 음악 매니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우스타 윤은호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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