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결혼, 예비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어떻게 만났나?"







(사진= 손수조 결혼)



이른바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손수조(30)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다음달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손수조 위원장이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25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신랑 김모씨는 손 위원장과 동갑의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랑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모임 등을 통해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 한 매체는 손 위원장이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고 정치를 하는 마음도 이해를 잘 해줘 결혼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면서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수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손수조 결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손수조 결혼,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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