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선 이후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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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1999년 출범했다. 그리스는 2년 후인 2001년 가입했다.
25일 실시한 그리스 총선에서 승리한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채권단과 긴축정책 철폐를 위한 구제금융 재협상을 공언했다. 시리자가 승리하면 그리스 현대정치사에서 처음으로 급진 좌파 정부가 들어선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40)는 최연소 총리가 된다.
치프라스 대표는 긴축정책에 반대하며 채무탕감을 요구해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으로 구성된 채권단 '트로이카'와 구제금융 협상에서 충돌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위기가 확산 된다면 당연히 유럽 전 지역의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며 "서유럽 금융시장을 통해 미국, 일본 등의 국가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인턴기자(충북대 경영학과 4년) ope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치프라스 대표는 긴축정책에 반대하며 채무탕감을 요구해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으로 구성된 채권단 '트로이카'와 구제금융 협상에서 충돌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위기가 확산 된다면 당연히 유럽 전 지역의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며 "서유럽 금융시장을 통해 미국, 일본 등의 국가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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