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길은혜가 이장우를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오늘(24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29회에서는 장미가 초롱이를 낳은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영이 장미에게 차돌에 대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재윤(김선혁 분)과의 스캔들로 인해 혹여 차돌이 오해 할까 걱정된 장미는 차돌에게 찾아와 해명한다. 하지만 차돌은 “그 회장님하고 너 잘 어울리더라. 네가 누굴 만나든 나한테 해명할 필요 없어. 잘가”라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자리를 떠난다. 차돌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장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차돌에게 달려가 기습 포옹을 하고 이 모습을 주영이 몰래 지켜본다.



냉정한 차돌의 반응에 마음 아픈 장미에게 주영은 차돌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떳떳하게 밝히며 만남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주영의 고백과 함께 장미에 대한 재윤의 적극적인 구애가 시작되면서 네 사람 간의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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