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삼시세끼
사진=방송화면/삼시세끼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장근석 촬영분이 모두 편집됐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를 처음 방문한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장근석이 이들과 만재도에서 함께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차승원-유해진의 모습만이 그려졌다. 분명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하고, 설거지 했을 장근석의 모습은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이처럼 장근석의 모습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삼시세끼-어촌편' 나영석PD의 뛰어난 편집능력때문이었다. 4박 5일간의 기나긴 만재도에서의 '삼시세끼-어촌편' 첫 일정은 결국 이날 1회로 압축됐다. 그러나 장근석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을 쏟아부은 나영석 PD의 편집능력은 '삼시세끼-어촌편' 시청자들이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