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한 종현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2일 발매한 종현의 첫 솔로 앨범 ‘BASE’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21일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 ‘BASE’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다(SHINee`s Jonghyun Rises to No.1 on World Albums Chart With `Base` EP)”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번 앨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빌보드는 “종현의 ‘BASE’는 지난 주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이어, 이번 주에는 당당히 1위에 등극,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Pop 앨범이 되었다”라며 “종현은 샤이니 멤버 중 솔로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가수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종현은 발라드에 재능 있는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현은 R&B와 디스코, 댄스, 팝 장르가 절충된 이번 앨범을 위해 개인적으로 영감을 받았던 장르와 관심 있게 보았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해 그것을 앨범에 담았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함은 물론 대만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등 아시아 지역 앨범 차트에서 다수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타이틀 곡 `데자-부(Deja-Boo)’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종현은 23일 KBS ‘뮤직뱅크’와 2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데자-부(Deja-Boo)’를, 25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Crazy(Guilty Pleasure)’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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