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이라던 육군 일병 숨진 채 바다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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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남 목포의 해안 경계초소에서 근무 도중 실종된 병사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육군 31사단은 23일 “지난 16일 실종된 이모 일병(22)의 시신을 특전사 잠수부가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해 인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병은 한 주 전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한 채 실종됐다. 당초 군 당국은 무장 탈영으로 판단해 수색과 검거 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이날 이 일병의 시신이 바다에서 발견됨에 따라 군의 허술한 대응이 비판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육군 31사단은 23일 “지난 16일 실종된 이모 일병(22)의 시신을 특전사 잠수부가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해 인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병은 한 주 전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한 채 실종됐다. 당초 군 당국은 무장 탈영으로 판단해 수색과 검거 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이날 이 일병의 시신이 바다에서 발견됨에 따라 군의 허술한 대응이 비판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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