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닷새째 상승…외국인 '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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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순매수에 닷새째 상승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0.62%) 오른 251.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유럽중앙은행(ECB) 대규모 양적완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기관이 장 내내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로 맞섰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21계약, 168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나홀로 4431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88로 마감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72.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262억원, 541억원 순매수로 전체 80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1만2889계약으로 전날보다 1577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819계약 줄어든 10만7965계약이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0.62%) 오른 251.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유럽중앙은행(ECB) 대규모 양적완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기관이 장 내내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로 맞섰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21계약, 168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나홀로 4431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88로 마감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72.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262억원, 541억원 순매수로 전체 80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1만2889계약으로 전날보다 1577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819계약 줄어든 10만7965계약이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