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금) 재테크 알아야번다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다음 주 증시 체크 포인트



우리나라 반도체, 가전업체들의 수익성이 호전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발 수요 혜택이 포함돼 있다. 미국의 전기전자업종 매출 데이터를 보면 미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2010년 이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절대적인 규모 수준이 최근 5년래 박스 상단을 돌파하면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계절성 이슈로 3개월은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대비 절대적인

수준이 상당히 높아 국내 반도체를 필두로 가전, IT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휴대폰 부품,

디스플레이 관련 업종들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경기 민감주이며 경기순환 업종으로 불황을 건너

호황 국면에 들어가는 초입 단계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체 상장 기업들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지난 5년 동안 항상 연초 120조 원 이상 130조 원 정도를 예상했었다. 그러나 항상 연말이 되면 100조 원

내외까지 떨어지는 모습들을 지난 5년 동안 보였었다. 우리나라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있는 이유는 결국

기업들의 실적이 그만큼 증가하지 못했으며 연초 대비 연말에 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됐기 때문이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기조효과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증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기업들의

이익 마진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이스 갭이 우상향 트렌드로 바뀌고 있어 긍정적인 모멘텀이다.

또한 상장 기업 EPS가 2010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었는데 지난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우상향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이 부분은 향후 조금 더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일단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모멘텀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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