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2011년 원정도박 사건 이후 4년 만에 컴백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23일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에 따르면 신정환은 오는 2월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한다.
우먼센스는 신정환 지인의 말을 인용해 "며칠 전 신정환을 만났는데 '다음 주부터 케이블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하더라. 일단 6개월 출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신정환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신정환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전혀 사실 무근이다. 섭외 제의도 없었을 뿐더러 아직 컴백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은 엠씨더맥스 이수가 6년 만에 MBC '나는가수다3' 출연 소식을 알렸지만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로 출연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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