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韓가수 최초 인도 4개 도시 투어…단독공연+팬미팅 펼친다
[연예팀] 그룹 엔소닉이 또 한 번 인도를 접수한다.

1월24일 엔소닉은 ‘퍼스트 에벌 K-팝 콘서트 인 인디아 위드 엔소닉(1st ever K-POP concert in India with N-SONIC)’을 위해 인도로 출국한다.

‘퍼스트 에벌 K-팝 콘서트 인 인디아 위드 엔소닉’는 인도 유명 대학교에서 열리는 엔소닉의
단독콘서트로 대학내의 K-POP팬들과 젊은 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K-POP FESTIVAL 2015’ 공연에는 한국문화원과 JU엔터테인먼트의 숨은 공로가 컸다. 한국문화원의 김금평 원장은 “한국의 소프트 파워 힘으로서 K-POP을 인도에 소개하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K-POP 공연에서 보여준 엔소닉의 폭발적인 무대로 K-POP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로 인해 인도 내 K-POP 문화 현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4년 8월, K-POP 가수로는 최초로 엔소닉은 인도 델리에서 열린 ‘K-POP 페스티벌 2014 INDIA’에 흡입력 있는 무대로 인도 현지 팬들에게 압도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K-POP 선두주자로 인정받아 왔다.

엔소닉의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공연 이후, 인도 매체와 팬들로부터 수 차례 러브콜을 받아왔다. 국내에서 다음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던 엔소닉은 다시 한 번 인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 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소닉은 1주일간의 인도일정을 마치고 2월1일 입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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