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국가산단지원팀 발족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염수원 기관고객사업부장, 이해구 여신기획부장, 구삼조 부행장보, 손교덕 경남은행장, 이진관 여신심사부장, 김백용 투자금융부장, 이일환 경남도청지점장. 경남은행 제공
22일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국가산단지원팀 발족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염수원 기관고객사업부장, 이해구 여신기획부장, 구삼조 부행장보, 손교덕 경남은행장, 이진관 여신심사부장, 김백용 투자금융부장, 이일환 경남도청지점장. 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미래 50년 핵심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가산단지원팀을 발족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국가산단지원팀은 영업지원본부장(부행장 구삼조)을 팀장으로 투자금융부·여신기획부·여신심사부·기관고객사업부·경남도청지점 등 5개 부점장과 핵심인력들로 구성됐다.

이 팀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 사업의 전략 산업인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산업단지 기반 조성과 입주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을 펼친다.

경남은행은 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입주 기업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단계별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 체계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 사업은 막대한 고용 창출 및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경상남도의 역점 사업”이라며 “지역 대표은행으로 경남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경남 미래 50년 핵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