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를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에 선보입니다.



컴투스는 중국 대표 모바일 마켓 `바이두`와 `360`을 통해 서머너즈 워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머너즈 워는 이미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 매출 8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권익훈 컴투스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바이두`, `360`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가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을 향한 과감한 첫 발을 내디뎠다"며 "그간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컴투스의 경험들을 토대로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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