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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라, 코트디부아르 벨빌초등학교 빗물재사용 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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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는 지난 20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벨빌초등학교에서 ‘빗물 재사용 시설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승열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와 김승환 ㈜한라 코트디부아르 지사장, 박용재 시프렐Ⅳ 발전소 현장소장,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를 비롯해 코트디부아르 포르부에시(市) 시장, 브리디구(區) 초등교육감, 벨빌지역 전통지도자 등 코트디부아르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빗물 재사용 시설 설치 사업은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벨빌초등학교 내에 갈수기를 대비해 생활용수확보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한국대사관이 후원하고 ㈜한라와 한국전력기술이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트디부아르는 ㈜한라가 시공중인 시프렐Ⅳ 발전소 공사 현장이 있는 곳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최근 ㈜한라는 코트디부아르 북부 도로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한라 천진법인은 중국 천진시 동려구 정부 및 교육국을 통해 지역 소재 빈곤가정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초등학교 3곳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한라 관계자는 “해외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상생경영, 나눔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이 있는 국가들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며 “CSR 활동이 단순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도록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목표 및 세부플랜을 설정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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