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코, 세계 지속가능 100대 기업 36위…삼성 제쳤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2015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국내기업 중 최고 순위인 36위에 올랐습니다.



    다보스포럼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가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12개 주요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선정해 왔습니다.



    한국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36위를 기록한 포스코는 전 세계 철강사 중에서도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에는 삼성전자가 45위, LG전자가 51위, 신한금융 그룹이 70위에 올랐습니다.



    포스코는 2012년 국내 기업으로는 최고 순위인 30위에 오른 뒤 2년 연속 100위 안에 들지 못하다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36위로 재진입했습니다.



    한편 1위와 2위는 모두 미국회사로 글로벌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바이오젠아이덱(Biogen Idec), 보톡스로 유명한 제약사인 앨러건(Allergan)이 각각 차지했고, 3위는 독일의 아디다스가 선정됐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철강본원 경쟁력 강화’의 성과들이 측정 지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끼 친척누나,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
    ㆍ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카톡 문자내용에 악플 극성… 이번에도 쿨하게?
    ㆍ총 당첨금 668억! 로또 1등 당첨자 리스트 공개 돼..
    ㆍ라디오스타 엄기준, 전라로 자면서 헤비메탈까지?.."유준상 폭로"
    ㆍ`조선명탐정` 이연희 "섹시한 이미지, 노력해도 안되더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다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 교훈 "시간도 자산이다"

      워렌 버핏이 올해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버핏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변동성과 혼란속에서도 그의 경험과 교훈은 여전히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lsq...

    2. 2

      뉴욕증시, 특별한 호재 없이 소폭 하락세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연말을 향해 가면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경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다우존스 산업평균 모두 각각 1% 범위내에...

    3. 3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 완료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오픈 AI에 대한 400억달러(약 57조 8천억원)의 투자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주 220억달러에서 225억달러 규모의 추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